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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이야기 20 / 일과 채용

그 공고, 진짜 채용 중이었을까? 온타리오는 이제 공석 여부를 밝혀야 합니다

2026년 1월부터 온타리오의 일정 규모 이상 사업주는 공개 채용 공고에 현재 공석이 있는지 밝혀야 합니다.

이력서를 고치고 자기소개서를 쓰느라 저녁을 보냈는데 답이 없습니다. 그 침묵만으로 자리가 이미 찼는지, 채용이 보류됐는지, 다른 구인 사이트에 복제된 글인지 알 수는 없습니다. 구직자가 답답해하는 건 현실이지만, 인터넷에 도는 “구인 공고의 몇 퍼센트가 가짜”라는 숫자는 검증하기 더 어렵습니다.

온타리오주는 2026년 1월 1일부터 한 가지 정보를 공개하도록 했습니다. 온타리오 고용기준법에 따라 직원 25명 이상인 사업주는 요건에 해당하는 공개 구인 공고에 현재 공석이 있는지 표시해야 합니다. 이 규정은 급여 범위와 채용 과정의 AI 사용 공개 등도 다루지만, 여기서 중요한 변화는 지원하기 전에 공석 여부를 확인할 단서가 생겼다는 점입니다. 모든 사업주와 모든 공고에 적용되는 것은 아니며 온타리오의 규정이지 세계 공통 규칙도 아닙니다.

“가짜 공고”라는 표현은 신중히 써야 합니다. 미국 의회조사국은 이른바 고스트 잡의 규모를 확정하는 공식 통계가 없다고 설명합니다. 미래 채용을 위한 인재풀, 바뀐 채용 계획, 구인 사이트가 복사해 남긴 중복 공고 등 여러 경우가 섞일 수 있습니다. 고의로 속이는 공고와 사기꾼이 실제 회사를 사칭하는 일은 또 다른 문제입니다.

민감한 정보를 보내기 전 회사 공식 채용 페이지에서 공고를 확인하거나, 직접 찾은 대표 연락처로 문의하세요. 미국 연방거래위원회는 면접 전에 은행·신분 정보를 요구하거나 취업을 대가로 돈을 내라고 하는 가짜 채용 담당자를 경고합니다. 취업하려고 돈을 보내지 마세요. 온타리오에서 구직 중이라면 적용 대상 공개 공고의 공석 문구를 살펴보고, 다른 지역에서는 현지 규정을 따로 확인하세요.

기억할 점: 답장이 없다는 사실만으로 공고가 가짜였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공석 공개는 지원 전에 확인할 단서를 주고, 갑자기 연락한 담당자의 금전·민감정보 요구는 별도로 사기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온타리오 규정은 사업주 규모와 공고 유형에 따라 적용 범위가 다릅니다. 일반 정보이며 법률 자문이 아닙니다. 채용 규정은 지역별로 다릅니다.

출처: 온타리오주, 공개 채용 공고 요건 · 온타리오주 규정 476/24 · 미국 의회조사국, 고스트 잡 공고 보고서 · 미국 연방거래위원회, 구직자 대상 사기 경고.